탐조코리아는 2019년 한국관광공사가 창업을 지원하는 관광벤처기업
공모전에서 상위 10%에 뽑힌, 외국인을 위한 전문 탐조 관광 패키지 회사입니다.
탐조코리아가 하는 일은 온라인 조류 도감인 “한국의 새”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일과
매주마다 한 새를 소개하는 “금주의 새” 컬럼을 홈페이지에 소개하는 일,
그리고 외국의 탐조인들에게 계절 별로 한국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전문 탐조 투어 패키지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탐조코리아의 목표는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새들에 대한 정보를 전 세계 탐조인들에게
소개하고 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하며,

서정화는 한국의 대표적인 야생조류 전문가이며 생태사진 전문 사진작가입니다.
그는 산새와 물새 두 권의 조류 도감을 포함하여 10 권의 새와 관련된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그는 조류의 관찰과 연구를 해 오면서 동시에 야생 동물들의 서식지
보존과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환경보호운동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11살부터 형들을 따라다니며 새들을 보기 시작했고 그 때 새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4년 동안 출판사에서
생태사진 촬영 전문 사진사로 일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그는 프리랜서 사진사로서
수 많은 생태 사진과 자연을 찍어왔습니다. 그는 1982년 이후 관찰되지 않고 있는
크낙새를 서울 근교 광릉에서 마지막으로 촬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사진을 찍으면서 30년 이상 한강 유역, 낙동강, 금강, 강화도 등 대표적인 한국의
새 서식지에서 여러 종류의 새들의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주은은 Electronic Engineer 로서 한국과 미국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은 후
LG, Hyundai 등에서 일을 하였고 그가 세운 한국과 미국의
personal wireless communication 관련 회사를 운영하여 왔습니다.
평소 자연과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이주은은 2016년 남산에서 탐조 및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던 한국 최고의 조류 전문가인 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 서정화 대표를
만나 탐조의 세계에 눈을 떴고, 곧 탐조활동이 그의 가장 큰 취미 활동이 되었습니다.
그는 한국은 물론 Southern California, Taiwan, Vietnam 등 여러 곳을 다니며
탐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주은은 평소 한국인들이 탐조에 대한 관심이 낮으며
탐조 인구가 많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고, 특히 외국인들을 위한 탐조 여행 패키지가
한국에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던 중, 서정화와 한국의 새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어올리자는 것에 의견을 같이 하고